'눈물의여왕' 김정난, 김수현 옆에서 호피무늬 무한애정 "자존감 회복"
기사입력 : 2024.04.25 오후 12:42
사진 : 김정난 인스타그램

사진 : 김정난 인스타그램


김정난이 tvN 드라마 '눈물의 여왕'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.

24일 김정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"호피무늬 평소에 잘 입지는 않았는데. 근데 이번에 입어보니 진짜 신기하게 막 힘 쎄진 것 같고, 어깨가 당당해지고, 허리가 쫘악 펴지면서 뭔지 모를 자신감이 생기더라고"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.


이어 "내 자신이 좀 작아보인다고 느껴질 때 과감하게 한 번 입어보자. 옷이 무슨 기운을 주나봐. 호피패션. 자존감 회복"이라는 글을 덧붙였다.

김정난은 '눈물의 여왕' 속 퀸즈 그룹의 홍범자 역으로 열연 중이다. 여러 번 이혼한 가문의 사고뭉치이지만 조카 홍해인(김지원)과 아버지 등 가족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가진 인물. 특히 그가 공개한 사진 중 백현우 역의 김수현 옆에 앉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.

한편, 김정난은 드라마 '눈물의 여왕', '구미호뎐 1938', '재벌집 막내아들', '사랑의 불시착', '닥터 프리즈너' 등에서 캐릭터 그 자체의 모습이 되어 맛깔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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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에디터 조명현 / midol13@chosun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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